어제 조선족 축구단이랑 축구한 ssul
나 미국이민자이고 평소에 미국생활 썰만 풀다가 어제 조기축구회에서 조선족 축구단이랑 축구한거 썰 풀어본다.
19명으로 구성된 조선족 조기축구단이랑 했어. 유니폼은 바르셀로나 유니폼에 PCNJ 던가 NJPC던가 써있었음.
내가 어릴적부터 관상같은거를 좋아해서 조선족사람들 얼굴을 한번 쭉 봤는데,
다섯분 정도는 정말 인상좋게 생기셨었고 그냥 무난한 성격인 사람이 여섯분 나머지는 씨발 완전 범죄자 인상인거야.
관상 아는게이들은 아마도 알꺼야. 삼백안 이라고.... 범죄자 인상 이였던 사람이 8명이였는데 그중 6명이 삼백안 이더라.
그리고 나머지는 무슨 깡패같은 이미지같이 거칠고 싸납게 생겼더라. 생긴건 진짜 뭐, 한국사람들하고 비슷하게는 생겼어
근데 눈빛에서 확실히 달라. 싸납다기 보다는 뭔가 눈이 음침해. 삼백안이라고 이미 말했으니 대충 짐작이 갈꺼야.
뭐 덩치는 한국사람들하고 다를게 없더라구.
조선족이라고 하길래, 난 내심 저사람들 이북사투리 쓸려나? 라는 생각으로 그사람들 하는말들 유심히 들어봤는데
이북사투리 쓰는 사람은 딱 2명정도였고 한 4명 정도는 표준어 그리고 나머지는 뭐랄까
경상도+강원도 말 섞어놓은 듯한 말투를 쓰더라. 경상도 말투에 더 가깝다고 느껴짐 아무튼 축구하다보니
깡패같은 이미지의 조선족 중년이 주장이였는지 존나 말 많이 하더라. 이북사투리 쓰던데, 난생 처음들어봤음.
그리고 하다보니 조선족 사람들 중국말로도 말하기도 하고..... 아무튼 씨발 내가 하는동안 태클 잘못걸어서
인상 더러운 조선족 새끼 넘어뜨렸는데 순간 나도 몸이 굳어지더라. 오원춘사건 생각나서
조선족새끼들이 내 뱃대기에 칼로 쑤시는거 아닌지 그새끼 넘어뜨린 이후로 존나 불안하게 뛰었다 ㅋㅋㅋㅋㅋ
아무튼 내가 끝나고 조기축구부 어르신들께 조선족 처음보네요 라고 하니까 어르신들도 요즘 한국에서 오원춘사건땜시
조선족에 대한 이미지 않좋은걸 아셨는지 "그래도 다른곳에서 태어난 같은 한민족인걸. 이상하게 생각할 필요없어"
라고 말씀하시더라. (아 물론 인상좋으신 조선족분도 있긴 있었어. 정말 그리고 순박하셨어.)
3줄요약
조선족이랑 축구함
생김새는 한국사람 비슷하나 눈빛에서부터 뭔가가 음흉스러웠다
어떤 조선족새끼 경기도중에 태클걸어서 죽을뻔 했는데 다행히 살아서 지금 글쓰고 있음
아 근데 궁금한게, 조선족애들 국적 중국이냐? 일단 미국에서 조기축구회 하면서 지내는걸보면....::